“더 실감나요” 가상·증강현실 테마파크

입력 2017.08.16 (12:27) 수정 2017.08.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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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인 포켓몬고가 한때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대중화되면서 어린이 놀이문화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룡이나 로봇, 인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어린이가 스마트폰을 들고 돌아다니며 화면 속에 나타난 동물들을 잡아 동물 농장을 만듭니다.

종이에 그린 비행기가 태블릿PC 화면 속에서 날아오릅니다.

증강 현실 기술을 이용한 놀이 도구들입니다.

<인터뷰> 김주한(서울시 목동) : "동물을 잡아서 보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또 다른 테마파크.

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하고 놀이 기구에 앉아 롤러코스터를 탑니다.

<녹취> "아빠 저기 옆에 봐봐요."

정글 속에서 번지 점프를 하기도 하고, 쥐라기 공룡 시대로 들어가 보트를 타기도 합니다.

<인터뷰> 박성준(가상현실 테마파크 대표) : "가상현실이라고 하는 것은 과거의 공룡시대부터 미래의 로봇시대까지 한 공간에서 다양한 것들을 가상체험할 수 있기때문에 새로운 놀이문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극장 무대에서는 홀로그램 배우들이 뮤지컬 공연을 합니다.

증강현실을 이용해 특수효과를 구현합니다.

대규모 공간과 자본이 필요한 기존의 테마파크와는 달리 좁은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세계 시장은 현재 12조 원 규모에서 4년 안에 2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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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실감나요” 가상·증강현실 테마파크
    • 입력 2017-08-16 12:28:43
    • 수정2017-08-16 12:30:42
    뉴스 12
<앵커 멘트>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인 포켓몬고가 한때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대중화되면서 어린이 놀이문화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룡이나 로봇, 인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어린이가 스마트폰을 들고 돌아다니며 화면 속에 나타난 동물들을 잡아 동물 농장을 만듭니다.

종이에 그린 비행기가 태블릿PC 화면 속에서 날아오릅니다.

증강 현실 기술을 이용한 놀이 도구들입니다.

<인터뷰> 김주한(서울시 목동) : "동물을 잡아서 보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또 다른 테마파크.

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하고 놀이 기구에 앉아 롤러코스터를 탑니다.

<녹취> "아빠 저기 옆에 봐봐요."

정글 속에서 번지 점프를 하기도 하고, 쥐라기 공룡 시대로 들어가 보트를 타기도 합니다.

<인터뷰> 박성준(가상현실 테마파크 대표) : "가상현실이라고 하는 것은 과거의 공룡시대부터 미래의 로봇시대까지 한 공간에서 다양한 것들을 가상체험할 수 있기때문에 새로운 놀이문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극장 무대에서는 홀로그램 배우들이 뮤지컬 공연을 합니다.

증강현실을 이용해 특수효과를 구현합니다.

대규모 공간과 자본이 필요한 기존의 테마파크와는 달리 좁은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세계 시장은 현재 12조 원 규모에서 4년 안에 2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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