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대정전’…전체 가구 2/3 ‘암흑’

입력 2017.08.16 (23:30) 수정 2017.08.1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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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타이완에서 36도 폭염 속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해 전체 가구의 3분의 2에 달하는 820여 만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타이완 전역에서 730여 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퇴근시간 신호등이 꺼지면서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발전소 실수로 정전 사태가 빚어졌으며, 주무 장관인 리스광 경제 부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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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완 ‘대정전’…전체 가구 2/3 ‘암흑’
    • 입력 2017-08-16 23:31:14
    • 수정2017-08-16 2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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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타이완에서 36도 폭염 속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해 전체 가구의 3분의 2에 달하는 820여 만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타이완 전역에서 730여 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퇴근시간 신호등이 꺼지면서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발전소 실수로 정전 사태가 빚어졌으며, 주무 장관인 리스광 경제 부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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