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건널목 무단횡단 50대 열차 치여 숨져…열차 20분 지연운행

입력 2017.08.17 (00:05) 수정 2017.08.1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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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저녁 8시 37분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50대 여성 김 모 씨가 소요산역으로 향하던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 사고로 지하철 1호선 동두천에서 소요산역 사이의 열차 운행이 20분 정도 지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무단횡단을 하다 열차에 치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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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 건널목 무단횡단 50대 열차 치여 숨져…열차 20분 지연운행
    • 입력 2017-08-17 00:05:30
    • 수정2017-08-17 01:06:04
    사회
오늘(16일) 저녁 8시 37분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50대 여성 김 모 씨가 소요산역으로 향하던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 사고로 지하철 1호선 동두천에서 소요산역 사이의 열차 운행이 20분 정도 지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무단횡단을 하다 열차에 치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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