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만금…2023 세계잼버리 개최지 확정

입력 2017.08.17 (01:00) 수정 2017.08.1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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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이 오는 2023년 제25회 세계 잼버리 개최지로 확정됐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0시 반쯤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 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 결과 전북 새만금이 607표를 얻어 365표를 얻은 폴란드 그단스크를 누르고 세계 잼버리 개최지로 결정됐다.

세계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연맹에서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야영대회로, 지난 1991년 강원도 고성에 이어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32년 만에 새만금에서 열리게 된다.

전라북도는 새만금이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생산 유발 효과 8백억 원, 일자리 천 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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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새만금…2023 세계잼버리 개최지 확정
    • 입력 2017-08-17 01:00:02
    • 수정2017-08-17 01:47:17
    사회
전북 새만금이 오는 2023년 제25회 세계 잼버리 개최지로 확정됐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0시 반쯤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 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 결과 전북 새만금이 607표를 얻어 365표를 얻은 폴란드 그단스크를 누르고 세계 잼버리 개최지로 결정됐다.

세계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연맹에서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야영대회로, 지난 1991년 강원도 고성에 이어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32년 만에 새만금에서 열리게 된다.

전라북도는 새만금이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생산 유발 효과 8백억 원, 일자리 천 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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