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 25일 방러…“러 외무와 한반도 정세 등 논의”

입력 2017.08.17 (09:26) 수정 2017.08.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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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를 방문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라브로프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양국간의 모든 상호 관심사가 거론될 예정이며 한반도 현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의 러시아 방문은 취임 후 처음이다.

강 장관은 이번 러시아 방문을 통해 한반도 위기 상황과 관련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다음 달 6~7일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 기간 중 개최될 예정인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 의제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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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외교 25일 방러…“러 외무와 한반도 정세 등 논의”
    • 입력 2017-08-17 09:26:20
    • 수정2017-08-17 09:32:45
    정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를 방문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라브로프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양국간의 모든 상호 관심사가 거론될 예정이며 한반도 현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의 러시아 방문은 취임 후 처음이다.

강 장관은 이번 러시아 방문을 통해 한반도 위기 상황과 관련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다음 달 6~7일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 기간 중 개최될 예정인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 의제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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