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공정·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것”
입력 2017.08.17 (12:07)
수정 2017.08.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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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국정 운영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밝혔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중단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00일에 대해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새 정부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마련했다며, 국가의 역할을 다시 정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적폐 청산에 대한 의지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모든 특권과 반칙,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중단없이 나아갈 것입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들이 국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정원과 검찰의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또, 보훈 사업 확대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기초연금 인상과 아동수당 도입, 부동산 대책 등 역점 정책들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당면한 안보와 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 통합 행보도 강조해 5.18 유가족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세월호 유가족 등을 만났다며,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전에 질문과 질문자를 정하지 않은 채 질응답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 등 외교·안보 현안과 정치·경제 분야에 대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처음으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2백5십여 명의 출입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방송으로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국정 운영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밝혔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중단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00일에 대해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새 정부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마련했다며, 국가의 역할을 다시 정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적폐 청산에 대한 의지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모든 특권과 반칙,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중단없이 나아갈 것입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들이 국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정원과 검찰의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또, 보훈 사업 확대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기초연금 인상과 아동수당 도입, 부동산 대책 등 역점 정책들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당면한 안보와 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 통합 행보도 강조해 5.18 유가족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세월호 유가족 등을 만났다며,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전에 질문과 질문자를 정하지 않은 채 질응답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 등 외교·안보 현안과 정치·경제 분야에 대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처음으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2백5십여 명의 출입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방송으로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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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대통령 “공정·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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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7 12:12:43
- 수정2017-08-17 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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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국정 운영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밝혔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중단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00일에 대해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새 정부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마련했다며, 국가의 역할을 다시 정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적폐 청산에 대한 의지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모든 특권과 반칙,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중단없이 나아갈 것입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들이 국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정원과 검찰의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또, 보훈 사업 확대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기초연금 인상과 아동수당 도입, 부동산 대책 등 역점 정책들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당면한 안보와 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 통합 행보도 강조해 5.18 유가족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세월호 유가족 등을 만났다며,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전에 질문과 질문자를 정하지 않은 채 질응답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 등 외교·안보 현안과 정치·경제 분야에 대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처음으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2백5십여 명의 출입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방송으로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국정 운영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밝혔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중단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00일에 대해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새 정부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마련했다며, 국가의 역할을 다시 정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적폐 청산에 대한 의지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모든 특권과 반칙,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중단없이 나아갈 것입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들이 국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정원과 검찰의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또, 보훈 사업 확대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기초연금 인상과 아동수당 도입, 부동산 대책 등 역점 정책들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당면한 안보와 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 통합 행보도 강조해 5.18 유가족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세월호 유가족 등을 만났다며,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전에 질문과 질문자를 정하지 않은 채 질응답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 등 외교·안보 현안과 정치·경제 분야에 대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처음으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2백5십여 명의 출입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방송으로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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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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