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실험용 황산 누출…학생 등 긴급 대피

입력 2017.08.17 (16:32) 수정 2017.08.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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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낮 12시쯤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대학 1호관 지하 1층 복도에서 화학약품이 누출돼 학생과 교직원이 긴급히 대피했다.

대학 측은 실험용 황산폐기물을 처리하던 과정에서 증기가 발생해 학생들을 대피시키고 30여 분만에 누출된 황산을 중화 처리해 제거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일(18일) 강원대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와 사고 보고 법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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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실험용 황산 누출…학생 등 긴급 대피
    • 입력 2017-08-17 16:32:26
    • 수정2017-08-17 16:47:28
    사회
오늘(17일) 낮 12시쯤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대학 1호관 지하 1층 복도에서 화학약품이 누출돼 학생과 교직원이 긴급히 대피했다.

대학 측은 실험용 황산폐기물을 처리하던 과정에서 증기가 발생해 학생들을 대피시키고 30여 분만에 누출된 황산을 중화 처리해 제거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일(18일) 강원대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와 사고 보고 법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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