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성추행 또 적발…이태원클럽서 현행범 체포

입력 2017.08.17 (18:12) 수정 2017.08.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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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서울 모 경찰서 소속 A(48)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클럽에서 모르는 여성의 몸에 손을 댄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당시 피해 여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클럽의 CCTV 등을 입수해 분석하고 있다.

앞서 이달 10일에도 서울의 또 다른 경찰서 소속 B(47) 경사가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번화가에서 술에 취해 바지를 벗고 여성을 희롱한 혐의(공연음란)로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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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경찰 성추행 또 적발…이태원클럽서 현행범 체포
    • 입력 2017-08-17 18:12:52
    • 수정2017-08-17 19:35:35
    사회
현직 경찰관이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서울 모 경찰서 소속 A(48)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클럽에서 모르는 여성의 몸에 손을 댄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당시 피해 여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클럽의 CCTV 등을 입수해 분석하고 있다.

앞서 이달 10일에도 서울의 또 다른 경찰서 소속 B(47) 경사가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번화가에서 술에 취해 바지를 벗고 여성을 희롱한 혐의(공연음란)로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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