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충원, 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행사 지원

입력 2017.08.18 (09:36) 수정 2017.08.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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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서울현충원이 추모행사를 지원한다.

국립서울현충원은 18일(오늘) 오전 10시 현충원 현충관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유가족과 정관계 인사, 추모객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김대중평화센터 주관으로 거행되는 김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924년 1월 전남 신안에서 태어난 김 전 대통령은 1961년 강원도 인제에서 처음 민의원에 당선됐고, 6·7·8·13·14대 국회의원과 제15대 대통령을 역임하였으며, 2009년 8월 18일 향년 85세로 서거했다.

당시 고인은 8월 23일 국장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국립서울현충원 관계자는 "민주화와 국가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정신이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이번 추모식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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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18 09:36:37
    • 수정2017-08-18 09:45:37
    정치
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서울현충원이 추모행사를 지원한다.

국립서울현충원은 18일(오늘) 오전 10시 현충원 현충관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유가족과 정관계 인사, 추모객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김대중평화센터 주관으로 거행되는 김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924년 1월 전남 신안에서 태어난 김 전 대통령은 1961년 강원도 인제에서 처음 민의원에 당선됐고, 6·7·8·13·14대 국회의원과 제15대 대통령을 역임하였으며, 2009년 8월 18일 향년 85세로 서거했다.

당시 고인은 8월 23일 국장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국립서울현충원 관계자는 "민주화와 국가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정신이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이번 추모식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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