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우 육군총장 신교대 방문…“젊은 육군 만들어야”

입력 2017.08.18 (10:22) 수정 2017.08.18 (10: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취임 후 첫 현장지도로 신병교육대를 찾아 교육현장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육군은 오늘(18일) "김 총장이 병영문화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야전부대 신병교육대인 제8기계화보병사단을 찾아 장병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장병들은 그 어떤 무기나 장비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장병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복무가치를 고양하며, 그들의 젊음 그 자체가 존중받는 젊은 육군을 만들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군복 입은 시민'인 육군의 장병들이 군 생활 동안 조국 수호의 전사로 활약한다는 긍지를 갖게 하고, 향후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양, 덕성과 체력을 함양하는 전인교육의 도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용우 육군총장 신교대 방문…“젊은 육군 만들어야”
    • 입력 2017-08-18 10:22:47
    • 수정2017-08-18 10:24:08
    정치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취임 후 첫 현장지도로 신병교육대를 찾아 교육현장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육군은 오늘(18일) "김 총장이 병영문화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야전부대 신병교육대인 제8기계화보병사단을 찾아 장병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장병들은 그 어떤 무기나 장비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장병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복무가치를 고양하며, 그들의 젊음 그 자체가 존중받는 젊은 육군을 만들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군복 입은 시민'인 육군의 장병들이 군 생활 동안 조국 수호의 전사로 활약한다는 긍지를 갖게 하고, 향후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양, 덕성과 체력을 함양하는 전인교육의 도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