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레드라인’, 평화 원칙이 제일 중요”
입력 2017.08.18 (14:23)
수정 2017.08.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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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북한 문제 '레드라인'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18일(오늘)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평화적인 수단으로 문제를 풀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꾸 대북 제재를 얘기하는 방식으로는 북한이나 중국을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에 평화적인 수단에 대한 훨씬 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지금 별로 현실적인 제재 수단이 보이지 않는다"며 "제재를 더 강화하면 '강대강'의 대결로 계속 나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또 "대화의 방법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저렇게 하면 실마리가 풀리겠구나' 하는 방향을 보여주면서 '일단 대화의 장에 나오자', '조건 없이 만나자' 이런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꾸 대북 제재를 얘기하는 방식으로는 북한이나 중국을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에 평화적인 수단에 대한 훨씬 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지금 별로 현실적인 제재 수단이 보이지 않는다"며 "제재를 더 강화하면 '강대강'의 대결로 계속 나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또 "대화의 방법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저렇게 하면 실마리가 풀리겠구나' 하는 방향을 보여주면서 '일단 대화의 장에 나오자', '조건 없이 만나자' 이런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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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미 “‘레드라인’, 평화 원칙이 제일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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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8 14:23:37
- 수정2017-08-18 14:24:22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북한 문제 '레드라인'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18일(오늘)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평화적인 수단으로 문제를 풀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꾸 대북 제재를 얘기하는 방식으로는 북한이나 중국을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에 평화적인 수단에 대한 훨씬 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지금 별로 현실적인 제재 수단이 보이지 않는다"며 "제재를 더 강화하면 '강대강'의 대결로 계속 나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또 "대화의 방법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저렇게 하면 실마리가 풀리겠구나' 하는 방향을 보여주면서 '일단 대화의 장에 나오자', '조건 없이 만나자' 이런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꾸 대북 제재를 얘기하는 방식으로는 북한이나 중국을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에 평화적인 수단에 대한 훨씬 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지금 별로 현실적인 제재 수단이 보이지 않는다"며 "제재를 더 강화하면 '강대강'의 대결로 계속 나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또 "대화의 방법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저렇게 하면 실마리가 풀리겠구나' 하는 방향을 보여주면서 '일단 대화의 장에 나오자', '조건 없이 만나자' 이런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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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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