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4.3% “스마트폰 없으면 일상생활에 지장”
입력 2017.08.18 (14:53)
수정 2017.08.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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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 의존 현상을 느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오늘)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의 스마트폰 이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4.3%가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러한 경향은 젊은 층일수록 강하게 나타났다.
일상생활 지장을 느낀다는 비율이 20대에서 73.2%를 기록한 반면 30대와 40대는 62.4%, 50대는 59.2%로 다소 떨어졌다.
스마트폰 의존도가 커지면서 종일 스마트폰을 몸에 가까이 지니고 있으려는 태도도 강하게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61.4%가 화장실에 갈 때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는 편이라고 답했고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손에 닿기 쉬운 곳에 두거나 손에 쥐고 잠을 잔다는 응답도 59.1%에 달했다.
이 비율 역시 젊은 층일수록 높았다.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가져간다는 비율은 20대가 75.2%로 가장 높았고 30대(63.6%), 40대(56%), 50대(50.8%)가 뒤를 이었다.
스마트폰을 가까이 두고 잠을 자는 비율 역시 20대가 67.6%로 가장 높았고 30대 64.8%, 40대 55.6%, 50대 48.4% 순이었다.
18일(오늘)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의 스마트폰 이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4.3%가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러한 경향은 젊은 층일수록 강하게 나타났다.
일상생활 지장을 느낀다는 비율이 20대에서 73.2%를 기록한 반면 30대와 40대는 62.4%, 50대는 59.2%로 다소 떨어졌다.
스마트폰 의존도가 커지면서 종일 스마트폰을 몸에 가까이 지니고 있으려는 태도도 강하게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61.4%가 화장실에 갈 때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는 편이라고 답했고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손에 닿기 쉬운 곳에 두거나 손에 쥐고 잠을 잔다는 응답도 59.1%에 달했다.
이 비율 역시 젊은 층일수록 높았다.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가져간다는 비율은 20대가 75.2%로 가장 높았고 30대(63.6%), 40대(56%), 50대(50.8%)가 뒤를 이었다.
스마트폰을 가까이 두고 잠을 자는 비율 역시 20대가 67.6%로 가장 높았고 30대 64.8%, 40대 55.6%, 50대 48.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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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64.3% “스마트폰 없으면 일상생활에 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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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8 14:53:50
- 수정2017-08-20 16:07:01
60%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 의존 현상을 느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오늘)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의 스마트폰 이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4.3%가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러한 경향은 젊은 층일수록 강하게 나타났다.
일상생활 지장을 느낀다는 비율이 20대에서 73.2%를 기록한 반면 30대와 40대는 62.4%, 50대는 59.2%로 다소 떨어졌다.
스마트폰 의존도가 커지면서 종일 스마트폰을 몸에 가까이 지니고 있으려는 태도도 강하게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61.4%가 화장실에 갈 때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는 편이라고 답했고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손에 닿기 쉬운 곳에 두거나 손에 쥐고 잠을 잔다는 응답도 59.1%에 달했다.
이 비율 역시 젊은 층일수록 높았다.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가져간다는 비율은 20대가 75.2%로 가장 높았고 30대(63.6%), 40대(56%), 50대(50.8%)가 뒤를 이었다.
스마트폰을 가까이 두고 잠을 자는 비율 역시 20대가 67.6%로 가장 높았고 30대 64.8%, 40대 55.6%, 50대 48.4% 순이었다.
18일(오늘)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의 스마트폰 이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4.3%가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러한 경향은 젊은 층일수록 강하게 나타났다.
일상생활 지장을 느낀다는 비율이 20대에서 73.2%를 기록한 반면 30대와 40대는 62.4%, 50대는 59.2%로 다소 떨어졌다.
스마트폰 의존도가 커지면서 종일 스마트폰을 몸에 가까이 지니고 있으려는 태도도 강하게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61.4%가 화장실에 갈 때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는 편이라고 답했고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손에 닿기 쉬운 곳에 두거나 손에 쥐고 잠을 잔다는 응답도 59.1%에 달했다.
이 비율 역시 젊은 층일수록 높았다.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가져간다는 비율은 20대가 75.2%로 가장 높았고 30대(63.6%), 40대(56%), 50대(50.8%)가 뒤를 이었다.
스마트폰을 가까이 두고 잠을 자는 비율 역시 20대가 67.6%로 가장 높았고 30대 64.8%, 40대 55.6%, 50대 48.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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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기자 j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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