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진 계측기 관리 강화하기로

입력 2017.08.18 (17:05) 수정 2017.08.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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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 자치단체에 설치된 지진 계측기가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KBS의 보도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1일부터 2주간을 '지진 가속도 계측기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각 지자체에서 지진 계측기가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전수 조사와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잘못 설치됐거나 고장 난 지진 계측기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 자치단체에 설치된 지진 계측기에 대한 불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며, 지진 계측기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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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지진 계측기 관리 강화하기로
    • 입력 2017-08-18 17:05:34
    • 수정2017-08-18 17:38:14
    사회
전국 지방 자치단체에 설치된 지진 계측기가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KBS의 보도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1일부터 2주간을 '지진 가속도 계측기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각 지자체에서 지진 계측기가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전수 조사와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잘못 설치됐거나 고장 난 지진 계측기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 자치단체에 설치된 지진 계측기에 대한 불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며, 지진 계측기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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