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20일 국정 100일 ‘대국민 보고’

입력 2017.08.18 (17:59) 수정 2017.08.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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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는 20일(모레)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석 달여 기간의 국정을 국민에게 직접 알리는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18일(오늘) 취재진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기념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 '대한민국, 대한국민' 행사를 20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한다"며 "250여 명의 '국민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의 정책과 개혁과제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인수위원의 질문에 답을 하는 한편, '광화문 1번가' 프로그램 등으로 접수된 정책 등을 놓고도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과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을 비롯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함께해 국민인수위원과 직접 문답할 계획이다.

국민인수위원회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내의 국민참여기구로 5월 24일에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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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20일 국정 100일 ‘대국민 보고’
    • 입력 2017-08-18 17:59:14
    • 수정2017-08-18 18:03:38
    정치
청와대는 오는 20일(모레)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석 달여 기간의 국정을 국민에게 직접 알리는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18일(오늘) 취재진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기념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 '대한민국, 대한국민' 행사를 20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한다"며 "250여 명의 '국민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의 정책과 개혁과제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인수위원의 질문에 답을 하는 한편, '광화문 1번가' 프로그램 등으로 접수된 정책 등을 놓고도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과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을 비롯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함께해 국민인수위원과 직접 문답할 계획이다.

국민인수위원회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내의 국민참여기구로 5월 24일에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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