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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공포·오열…아비규환 테러 현장
입력 2017.08.18 (21:14) | 수정 2017.08.19 (11:4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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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공포·오열…아비규환 테러 현장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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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화롭던 관광지는 이번 테러로 순식간에 아비규환으로 변했는데요.

테러 당시 다급했던 순간을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박진현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람블라스 거리의 관광객들.

갑작스러운 비명 소리에 영문을 몰라 우왕좌왕합니다.

슈퍼마켓 안에 있던 사람들도 뭔가 큰 일이 일어났다는 걸 느끼고 밖으로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녹취> 관광객 : "누군가 비명 소리를 지르니까 사람들이 뛰기 시작했고, 서로 부딪히면서 계속 달렸습니다."

웃음꽃이 넘치던 평화롭던 관광지는 순식간에 공포로 가득 찼습니다.

테러 차량에 치여 숨지거나 다친 사람들이 거리 곳곳에 쓰러져 있고, 가족을 잃은 관광객 등의 오열은 밤새 이어졌습니다.

<녹취> 미구엘 안젤 리조(목격자) : "거리 곳곳에 쓰러진 사람들이 있었어요. 너무 끔찍해서 차마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악몽같은 테러가 일어난지 19시간이 지났지만 이곳 태러 현장은 여전히 차량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통행이 가능해진 람블라스 거리는 곳곳에 테러의 참혹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혈흔이 그대로 보이 곳에는 어김없이 희생자를 기리는 장미와 촛불이 놓여있습니다.

시민들은 테러 현장에 나와 슬픔을 함께 나눕니다.

<인터뷰> 하산(바르셀로나 시민) : "오늘은 우리 모두에게 암흑같은 날입니다. 저는 무슬림이고 파키스탄인입니다.그렇지만 여기서 태어났고 그래서 여기는 저의 도시입니다."

시민들은 두렵지 않다고 한목소리로 외칩니다.

<녹취> "우리는 두렵지 않다!"

테러 충격은 여전하지만 바르셀로나 시민들은 하나되는 힘으로 두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 비명·공포·오열…아비규환 테러 현장
    • 입력 2017.08.18 (21:14)
    • 수정 2017.08.19 (11:42)
    뉴스 9
비명·공포·오열…아비규환 테러 현장
<앵커 멘트>

평화롭던 관광지는 이번 테러로 순식간에 아비규환으로 변했는데요.

테러 당시 다급했던 순간을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박진현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람블라스 거리의 관광객들.

갑작스러운 비명 소리에 영문을 몰라 우왕좌왕합니다.

슈퍼마켓 안에 있던 사람들도 뭔가 큰 일이 일어났다는 걸 느끼고 밖으로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녹취> 관광객 : "누군가 비명 소리를 지르니까 사람들이 뛰기 시작했고, 서로 부딪히면서 계속 달렸습니다."

웃음꽃이 넘치던 평화롭던 관광지는 순식간에 공포로 가득 찼습니다.

테러 차량에 치여 숨지거나 다친 사람들이 거리 곳곳에 쓰러져 있고, 가족을 잃은 관광객 등의 오열은 밤새 이어졌습니다.

<녹취> 미구엘 안젤 리조(목격자) : "거리 곳곳에 쓰러진 사람들이 있었어요. 너무 끔찍해서 차마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악몽같은 테러가 일어난지 19시간이 지났지만 이곳 태러 현장은 여전히 차량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통행이 가능해진 람블라스 거리는 곳곳에 테러의 참혹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혈흔이 그대로 보이 곳에는 어김없이 희생자를 기리는 장미와 촛불이 놓여있습니다.

시민들은 테러 현장에 나와 슬픔을 함께 나눕니다.

<인터뷰> 하산(바르셀로나 시민) : "오늘은 우리 모두에게 암흑같은 날입니다. 저는 무슬림이고 파키스탄인입니다.그렇지만 여기서 태어났고 그래서 여기는 저의 도시입니다."

시민들은 두렵지 않다고 한목소리로 외칩니다.

<녹취> "우리는 두렵지 않다!"

테러 충격은 여전하지만 바르셀로나 시민들은 하나되는 힘으로 두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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