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 계곡에서 실종된 여성 2명 숨진채 발견
입력 2017.08.19 (01:35)
수정 2017.08.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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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양평군청은 오늘 아침 6시 40분 쯤 실종된 두 명 가운데 67살 정 모 씨 시신을 정 씨 집에서 100미터 떨어진 계곡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51살 장 모 씨 시신은 아침 9시 쯤 실종 추정 지점인 집 앞 계곡에서 3킬로미터 떨어진 양평군 점촌면 점촌교 인근 계곡에서 발견됐다.
양평군청 측은 실종신고가 접수된 어제 저녁 7시 반 이후 수색작업을 해오다 오늘 아침 이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친인척 관계인 정 씨와 장 씨는 이웃지간으로 살고있었으며, 사고 당시 집 앞에 있는 계곡에서 파라솔 또는 평상을 치우려다 비로 불어난 계곡 물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어제 사고가 난 용문산 일대에는 1시간여 동안 4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양평군청은 오늘 아침 6시 40분 쯤 실종된 두 명 가운데 67살 정 모 씨 시신을 정 씨 집에서 100미터 떨어진 계곡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51살 장 모 씨 시신은 아침 9시 쯤 실종 추정 지점인 집 앞 계곡에서 3킬로미터 떨어진 양평군 점촌면 점촌교 인근 계곡에서 발견됐다.
양평군청 측은 실종신고가 접수된 어제 저녁 7시 반 이후 수색작업을 해오다 오늘 아침 이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친인척 관계인 정 씨와 장 씨는 이웃지간으로 살고있었으며, 사고 당시 집 앞에 있는 계곡에서 파라솔 또는 평상을 치우려다 비로 불어난 계곡 물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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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평 계곡에서 실종된 여성 2명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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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9 01:35:00
- 수정2017-08-19 13:33:40
계곡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양평군청은 오늘 아침 6시 40분 쯤 실종된 두 명 가운데 67살 정 모 씨 시신을 정 씨 집에서 100미터 떨어진 계곡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51살 장 모 씨 시신은 아침 9시 쯤 실종 추정 지점인 집 앞 계곡에서 3킬로미터 떨어진 양평군 점촌면 점촌교 인근 계곡에서 발견됐다.
양평군청 측은 실종신고가 접수된 어제 저녁 7시 반 이후 수색작업을 해오다 오늘 아침 이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친인척 관계인 정 씨와 장 씨는 이웃지간으로 살고있었으며, 사고 당시 집 앞에 있는 계곡에서 파라솔 또는 평상을 치우려다 비로 불어난 계곡 물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어제 사고가 난 용문산 일대에는 1시간여 동안 4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양평군청은 오늘 아침 6시 40분 쯤 실종된 두 명 가운데 67살 정 모 씨 시신을 정 씨 집에서 100미터 떨어진 계곡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51살 장 모 씨 시신은 아침 9시 쯤 실종 추정 지점인 집 앞 계곡에서 3킬로미터 떨어진 양평군 점촌면 점촌교 인근 계곡에서 발견됐다.
양평군청 측은 실종신고가 접수된 어제 저녁 7시 반 이후 수색작업을 해오다 오늘 아침 이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친인척 관계인 정 씨와 장 씨는 이웃지간으로 살고있었으며, 사고 당시 집 앞에 있는 계곡에서 파라솔 또는 평상을 치우려다 비로 불어난 계곡 물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어제 사고가 난 용문산 일대에는 1시간여 동안 4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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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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