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靑 참모들과 막걸리 만찬 “권력냄새 안나는 정부”

입력 2017.08.19 (11:52) 수정 2017.08.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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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가 청와대 참모들과 관저에서 막걸리 만찬을 하며 겸손한 정부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낙연 총리는 18일(어제) 오후 6시부터 4시간 넘게 청와대 고위 참모들과 만찬을 하며,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을 강조했다.

이 총리는 "문재인 정부의 큰 특징은 대통령부터 수석, 그 아래 사람들까지 권력의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라며 "풀어서 말하면 소통이라 하고 겸손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은 변할 수 있지만, 우리가 이걸 잊어서는 안 된다"며 권력 냄새가 나지 않는 정부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만찬에는 청와대와 총리실의 차관급 이상 참모 모두가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을 비롯해 전병헌 정무·조국 민정·하승창 사회혁신·윤영찬 국민소통·조현옥 인사·반장식 일자리·홍장표 경제·김수현 사회수석 등 수석비서관이 참석했다.

총리실에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최병환 국무1차장, 노형욱 국무2차장, 배재정 총리비서실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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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총리, 靑 참모들과 막걸리 만찬 “권력냄새 안나는 정부”
    • 입력 2017-08-19 11:52:10
    • 수정2017-08-19 12:09:34
    정치
이낙연 총리가 청와대 참모들과 관저에서 막걸리 만찬을 하며 겸손한 정부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낙연 총리는 18일(어제) 오후 6시부터 4시간 넘게 청와대 고위 참모들과 만찬을 하며,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을 강조했다.

이 총리는 "문재인 정부의 큰 특징은 대통령부터 수석, 그 아래 사람들까지 권력의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라며 "풀어서 말하면 소통이라 하고 겸손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은 변할 수 있지만, 우리가 이걸 잊어서는 안 된다"며 권력 냄새가 나지 않는 정부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만찬에는 청와대와 총리실의 차관급 이상 참모 모두가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을 비롯해 전병헌 정무·조국 민정·하승창 사회혁신·윤영찬 국민소통·조현옥 인사·반장식 일자리·홍장표 경제·김수현 사회수석 등 수석비서관이 참석했다.

총리실에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최병환 국무1차장, 노형욱 국무2차장, 배재정 총리비서실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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