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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총장, K-9 사고 희생 장병 유가족 조문…“부상 장병 5명은 치료중”
입력 2017.08.19 (13:14) | 수정 2017.08.19 (17:55) 인터넷 뉴스
육군총장, K-9 사고 희생 장병 유가족 조문…“부상 장병 5명은 치료중”
김용우 육군총장이 어제(18일) 강원도 전방부대에서 포사격 훈련 중 사망한 장병들의 유가족을 찾았다.

육군은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19일(오늘) 오후 경기도 포천과 성남의 군 병원을 각각 방문해 K-9 포사격 훈련 중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장병들의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김용우 총장은 "자식을 둔 부모로서 참담한 심정이다. 정말 가슴 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해 복무하다 훈련 중 순직한 장병들은 전투 영웅과 같은 존재이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국군수도병원에서 이번 사고로 다친 장병들을 위로하며 "육군 차원에서 희생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 부상자 치료 및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어제(18일) 오후 3시 20분쯤 강원도 철원군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K-9 자주포 사격훈련 중 자주포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고 당일 이모 중사(27)가 숨졌고,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장병 6명 중 정모 일병(22)이 오늘 새벽 3시 10분쯤 추가로 숨져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육군 관계자는 "나머지 부상 장병 5명의 생명은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부상 장병들은 얼굴과 팔 등에 화상과 골절상 등을 입었으며, 군 의료진은 집중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들을 중환자실에서 치료하고 있다.

육군은 사고 직후 민.관.군 전문가가 참여하는 조사단을 구성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조사단이 객관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며, 현장에는 유가족과 부상 장병 가족이 동행해, 가족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수시로 설명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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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19 (13:14)
    • 수정 2017.08.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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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총장, K-9 사고 희생 장병 유가족 조문…“부상 장병 5명은 치료중”
김용우 육군총장이 어제(18일) 강원도 전방부대에서 포사격 훈련 중 사망한 장병들의 유가족을 찾았다.

육군은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19일(오늘) 오후 경기도 포천과 성남의 군 병원을 각각 방문해 K-9 포사격 훈련 중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장병들의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김용우 총장은 "자식을 둔 부모로서 참담한 심정이다. 정말 가슴 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해 복무하다 훈련 중 순직한 장병들은 전투 영웅과 같은 존재이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국군수도병원에서 이번 사고로 다친 장병들을 위로하며 "육군 차원에서 희생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 부상자 치료 및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어제(18일) 오후 3시 20분쯤 강원도 철원군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K-9 자주포 사격훈련 중 자주포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고 당일 이모 중사(27)가 숨졌고,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장병 6명 중 정모 일병(22)이 오늘 새벽 3시 10분쯤 추가로 숨져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육군 관계자는 "나머지 부상 장병 5명의 생명은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부상 장병들은 얼굴과 팔 등에 화상과 골절상 등을 입었으며, 군 의료진은 집중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들을 중환자실에서 치료하고 있다.

육군은 사고 직후 민.관.군 전문가가 참여하는 조사단을 구성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조사단이 객관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며, 현장에는 유가족과 부상 장병 가족이 동행해, 가족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수시로 설명해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