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부총리 “교육정책 결정 학교 구성원 참여가 가장 중요”

입력 2017.08.19 (13:47) 수정 2017.08.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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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교육부 장관은 19일 "모든 교육정책을 추진할 때 학생, 학부모, 교사의 자율과 참여를 가장 중시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청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을 만들고자 교육부는 교육자치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모든 교육가족의 지혜를 모아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교육정책 방향으로는 ▲ 학점제·진로 맞춤형 교육 등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 기반 마련 ▲ 유아에서 대학까지 교육 공공성 강화 ▲ 거점 국립대·지역 강소대학 육성 및 평생·직업교육 지원 등을 꼽았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마련한 이날 학술대회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 등 전국에서 2,2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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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곤 부총리 “교육정책 결정 학교 구성원 참여가 가장 중요”
    • 입력 2017-08-19 13:47:02
    • 수정2017-08-19 13:52:07
    사회
김상곤 교육부 장관은 19일 "모든 교육정책을 추진할 때 학생, 학부모, 교사의 자율과 참여를 가장 중시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청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을 만들고자 교육부는 교육자치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모든 교육가족의 지혜를 모아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교육정책 방향으로는 ▲ 학점제·진로 맞춤형 교육 등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 기반 마련 ▲ 유아에서 대학까지 교육 공공성 강화 ▲ 거점 국립대·지역 강소대학 육성 및 평생·직업교육 지원 등을 꼽았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마련한 이날 학술대회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 등 전국에서 2,2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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