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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 ‘재입북’ 임지현 “압록강 헤엄쳐 북으로 갔다”
입력 2017.08.19 (15:04) K-STAR
[K스타] ‘재입북’ 임지현 “압록강 헤엄쳐 북으로 갔다”
북한 선전매체에 재입북한 탈북 여성 임지현 씨가 다시 등장했다.

19일 북한 대외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TV'는 '따뜻한 품으로 돌아온 전혜성(임지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임지현 씨는 미국의 친북 웹사이트인 '민족통신'을 운영하는 노길남 씨와 함께 탈북과 재입북 과정, 한국에 떠도는 자신의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노길남 씨는 "남녘 언론에서 논란을 일으키는 한 여성이 있다"며 임지현 씨를 소개했다. 노 씨는 "도대체 어떻게 탈북을 했는지, 그리고 다시 어떻게 들어왔는지 내용을 살펴보고 떠도는 이야기의 진실성을 가리자"며 대화를 이끌어 갔다.

납치설? "압록강 헤엄쳐 갔다"

출처 : TV조선 화면 캡처 출처 : TV조선 화면 캡처

임지현 씨는 납치설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고, 날조"라고 말했다. 임 씨는 이어 "나도 그런 거짓말을 외웠던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임지현 씨는 "자본주의란 게 환상"이라며 "남조선 사회를 보며 환멸과 허무함을 느꼈다. 내가 생각하는 돈은 안 벌어지고, 어머니 아버지와 고향이 피눈물 나게 그리웠다"고 재입북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임 씨는 이어 "압록강을 헤엄쳐 왔다"고 자신의 재입북 과정을 밝히며 "헤엄쳐 오는 와중에 몸이 상해 집으로 바로 가지 못하고, 요양 치료를 먼저 했다"고 전했다.

음란 방송 출연? "음란 아니고 성인 방송 출연"

출처: TV조선 화면 캡처출처: TV조선 화면 캡처

임지현 씨는 남한에서 음란 방송에 출연했다는 소문에 대해 "음란은 아니고 성인 방송이었다"고 말했다. 임 씨는 "아는 동무 집에 놀러 갔는데 (동무가) 성인 방송을 하고 있었다"며 "짧은 옷을 입고 춤을 추는 방송이었는데, 장난 삼아 춤춘 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임 씨는 남한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이 힘들었다고 말하며 "남한 길거리에 2~30대 젊은 탈북자들이 많은데, 음지 생활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며 "저도 그랬다"고 말했다.

남자친구 문제로 월북? "조국으로 돌아올 이유는 아냐"

지난달 임지현 씨의 재입북 경위를 두고 월북인지 납치인지 논란이 됐을 당시, 임지현 씨의 전 남자친구라고 밝힌 한 남성은 임 씨가 자신과 헤어지면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임지현 씨는 "나도 성인인데 남자친구를 만날 수도 있다"고 전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그런데 그것이 조국으로 돌아올 이유가 되겠냐"라며 남자친구와의 이별로 자진 월북했다는 소문을 의식하는 듯한 말을 전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 [K스타] ‘재입북’ 임지현 “압록강 헤엄쳐 북으로 갔다”
    • 입력 2017.08.19 (15:04)
    K-STAR
[K스타] ‘재입북’ 임지현 “압록강 헤엄쳐 북으로 갔다”
북한 선전매체에 재입북한 탈북 여성 임지현 씨가 다시 등장했다.

19일 북한 대외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TV'는 '따뜻한 품으로 돌아온 전혜성(임지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임지현 씨는 미국의 친북 웹사이트인 '민족통신'을 운영하는 노길남 씨와 함께 탈북과 재입북 과정, 한국에 떠도는 자신의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노길남 씨는 "남녘 언론에서 논란을 일으키는 한 여성이 있다"며 임지현 씨를 소개했다. 노 씨는 "도대체 어떻게 탈북을 했는지, 그리고 다시 어떻게 들어왔는지 내용을 살펴보고 떠도는 이야기의 진실성을 가리자"며 대화를 이끌어 갔다.

납치설? "압록강 헤엄쳐 갔다"

출처 : TV조선 화면 캡처 출처 : TV조선 화면 캡처

임지현 씨는 납치설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고, 날조"라고 말했다. 임 씨는 이어 "나도 그런 거짓말을 외웠던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임지현 씨는 "자본주의란 게 환상"이라며 "남조선 사회를 보며 환멸과 허무함을 느꼈다. 내가 생각하는 돈은 안 벌어지고, 어머니 아버지와 고향이 피눈물 나게 그리웠다"고 재입북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임 씨는 이어 "압록강을 헤엄쳐 왔다"고 자신의 재입북 과정을 밝히며 "헤엄쳐 오는 와중에 몸이 상해 집으로 바로 가지 못하고, 요양 치료를 먼저 했다"고 전했다.

음란 방송 출연? "음란 아니고 성인 방송 출연"

출처: TV조선 화면 캡처출처: TV조선 화면 캡처

임지현 씨는 남한에서 음란 방송에 출연했다는 소문에 대해 "음란은 아니고 성인 방송이었다"고 말했다. 임 씨는 "아는 동무 집에 놀러 갔는데 (동무가) 성인 방송을 하고 있었다"며 "짧은 옷을 입고 춤을 추는 방송이었는데, 장난 삼아 춤춘 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임 씨는 남한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이 힘들었다고 말하며 "남한 길거리에 2~30대 젊은 탈북자들이 많은데, 음지 생활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며 "저도 그랬다"고 말했다.

남자친구 문제로 월북? "조국으로 돌아올 이유는 아냐"

지난달 임지현 씨의 재입북 경위를 두고 월북인지 납치인지 논란이 됐을 당시, 임지현 씨의 전 남자친구라고 밝힌 한 남성은 임 씨가 자신과 헤어지면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임지현 씨는 "나도 성인인데 남자친구를 만날 수도 있다"고 전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그런데 그것이 조국으로 돌아올 이유가 되겠냐"라며 남자친구와의 이별로 자진 월북했다는 소문을 의식하는 듯한 말을 전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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