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낙연 “식품 행정 작동 안한 것”…난각코드 또 오류

입력 2017.08.19 (16:21) 수정 2017.08.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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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19일) '살충제 달걀'과 관련, "이번에 문제가 된 살충제 검사를 이제까지 하지 않았다는 것은 우리의 식품 안전 행정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마련된 '살충제 달걀 긴급대응본부'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이전 정부부터 그런 방식으로 해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것이 답습되고 있겠지만, 이제는 그러는 전례를 끊어야 한다"며 "과거 정부의 잘못도 제대로 시정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피프로닐이 검출된 전남 함평군 농가 명과 난각코드명을 각각 '나성준영'과 '13나성준영'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전날 살충제 달걀 전수조사 결과 발표 당시에는 '나선준영'과 '13나선준영'으로 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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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8-19 16: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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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19일) '살충제 달걀'과 관련, "이번에 문제가 된 살충제 검사를 이제까지 하지 않았다는 것은 우리의 식품 안전 행정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마련된 '살충제 달걀 긴급대응본부'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이전 정부부터 그런 방식으로 해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것이 답습되고 있겠지만, 이제는 그러는 전례를 끊어야 한다"며 "과거 정부의 잘못도 제대로 시정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피프로닐이 검출된 전남 함평군 농가 명과 난각코드명을 각각 '나성준영'과 '13나성준영'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전날 살충제 달걀 전수조사 결과 발표 당시에는 '나선준영'과 '13나선준영'으로 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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