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40대 남성 두 명 하천에서 물놀이하다 숨져

입력 2017.08.19 (20:45) 수정 2017.08.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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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피서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40대 남성 두 명이 강원도의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숨졌다.

19일(오늘) 오후 4시쯤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의 한 하천에서 경기도 용인시 49살 김 모 씨와 경기도 이천시 49살 노 모 씨가 물놀이를 하다 실종됐다.

실종 신고 직후 119구조대가 출동해, 두 시간여만에 실종 지점 인근의 물 속에서 숨져 있던 두 사람을 물 밖으로 인양했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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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영월, 40대 남성 두 명 하천에서 물놀이하다 숨져
    • 입력 2017-08-19 20:45:18
    • 수정2017-08-19 21:57:39
    사회
올해 여름 피서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40대 남성 두 명이 강원도의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숨졌다.

19일(오늘) 오후 4시쯤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의 한 하천에서 경기도 용인시 49살 김 모 씨와 경기도 이천시 49살 노 모 씨가 물놀이를 하다 실종됐다.

실종 신고 직후 119구조대가 출동해, 두 시간여만에 실종 지점 인근의 물 속에서 숨져 있던 두 사람을 물 밖으로 인양했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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