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K-9 사고 유족·부상자 가족 위로…“최고 예우 다할 것”

입력 2017.08.19 (22:54) 수정 2017.08.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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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장관이 군 병원을 찾아 어제(18일) 육군 포사격 훈련 중 다친 장병과 사망 장병 가족을 위로했다.

국방부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9일(오늘) 저녁 경기도 성남의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포사격 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장병의 유가족과 부상당한 장병들의 가족을 만나 위로했다고 밝혔다.

송영무 장관은 먼저 유가족에게 "사랑하는 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부모님의 품으로 돌려 보내드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장병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최고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 장병들의 부모에게 송 장관은 "불의의 사고를 입은 장병들에 대해서 국가가 책임지고 치료와 보상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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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19 22:54:06
    • 수정2017-08-19 23:00:32
    정치
송영무 국방장관이 군 병원을 찾아 어제(18일) 육군 포사격 훈련 중 다친 장병과 사망 장병 가족을 위로했다.

국방부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9일(오늘) 저녁 경기도 성남의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포사격 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장병의 유가족과 부상당한 장병들의 가족을 만나 위로했다고 밝혔다.

송영무 장관은 먼저 유가족에게 "사랑하는 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부모님의 품으로 돌려 보내드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장병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최고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 장병들의 부모에게 송 장관은 "불의의 사고를 입은 장병들에 대해서 국가가 책임지고 치료와 보상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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