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중앙분리대 들이받아…일가족 4명 사상

입력 2017.08.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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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일가족 4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19일 오후 5시 20분쯤 전남 보성군 조성면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이모(26)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 씨와 이 씨의 아버지(57)가 숨졌고, 차에 함께 타고 있던 가족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갑자기 흔들리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잇따라 가드레일과 충돌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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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들이받아…일가족 4명 사상
    • 입력 2017-08-19 23:25:46
    사회
승용차가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일가족 4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19일 오후 5시 20분쯤 전남 보성군 조성면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이모(26)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 씨와 이 씨의 아버지(57)가 숨졌고, 차에 함께 타고 있던 가족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갑자기 흔들리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잇따라 가드레일과 충돌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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