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퍼드 의장 이어 美 태평양사령관·전략사령관도 방한

입력 2017.08.20 (01:01) 수정 2017.08.2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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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던퍼드 미 합참의장의 방한에 이어 미 태평양사령관과 미 전략사령관이 잇따라 우리나라를 찾는다.

군 관계자는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이 20일(오늘) 한국을 방문하고, 존 하이텐 미 전략사령관도 내일(21일) 우리나라를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던퍼드 미 합참의장의 방문에 이어 두 사령관까지 연이어 우리나라를 찾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군 관계자는 "두 사령관은 송영무 국방장관, 정경두 신임 합참의장과 각각 회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사령관은 21일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도 참관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존 하이텐 사령관이 지휘하는 미 전략사령부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B-2·B-52 전략폭격기 등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폭격기를 운용하며 우주작전까지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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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0 01:01:17
    • 수정2017-08-20 01:06:11
    정치
조지프 던퍼드 미 합참의장의 방한에 이어 미 태평양사령관과 미 전략사령관이 잇따라 우리나라를 찾는다.

군 관계자는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이 20일(오늘) 한국을 방문하고, 존 하이텐 미 전략사령관도 내일(21일) 우리나라를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던퍼드 미 합참의장의 방문에 이어 두 사령관까지 연이어 우리나라를 찾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군 관계자는 "두 사령관은 송영무 국방장관, 정경두 신임 합참의장과 각각 회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사령관은 21일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도 참관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존 하이텐 사령관이 지휘하는 미 전략사령부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B-2·B-52 전략폭격기 등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폭격기를 운용하며 우주작전까지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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