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서 낙석·토사 1천 톤 도로로 쏟아져

입력 2017.08.20 (13:29) 수정 2017.08.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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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지역에 산사태가 나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20일 새벽 2시 반쯤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야시대리 군도 10호선 왕복 2차선 도로에 낙석과 토사 천여 톤이 무너져 내렸다.

산사태 당시 도로를 지나는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홍천군은 부근을 오가는 차량을 인근 도로로 우회시키는 한편, 굴삭기 등 장비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복구 작업은 추가 붕괴 우려로 21일 오전쯤 마무리될 전망이다.

강원도 홍천지역에는 19일 밤부터 26.5㎜의 비가 내렸으며, 지난 14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114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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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홍천서 낙석·토사 1천 톤 도로로 쏟아져
    • 입력 2017-08-20 13:29:00
    • 수정2017-08-20 15:45:42
    사회
강원도 홍천 지역에 산사태가 나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20일 새벽 2시 반쯤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야시대리 군도 10호선 왕복 2차선 도로에 낙석과 토사 천여 톤이 무너져 내렸다.

산사태 당시 도로를 지나는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홍천군은 부근을 오가는 차량을 인근 도로로 우회시키는 한편, 굴삭기 등 장비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복구 작업은 추가 붕괴 우려로 21일 오전쯤 마무리될 전망이다.

강원도 홍천지역에는 19일 밤부터 26.5㎜의 비가 내렸으며, 지난 14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114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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