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모두 해제...밤부터 다시 강한 비

입력 2017.08.20 (14:11) 수정 2017.08.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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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내린 비의 양은 서울 도봉구에 98mm를 최고로 인천 덕적도 89, 의정부 83, 충남 태안은 74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밤부터 다시 비구름이 강해져 내일까지 중부지방에는 50에서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도 최고 120mm 이상의 비가 예보돼 산간과 계곡 야영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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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우주의보 모두 해제...밤부터 다시 강한 비
    • 입력 2017-08-20 14:11:39
    • 수정2017-08-20 14:13:26
    사회
비구름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내린 비의 양은 서울 도봉구에 98mm를 최고로 인천 덕적도 89, 의정부 83, 충남 태안은 74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밤부터 다시 비구름이 강해져 내일까지 중부지방에는 50에서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도 최고 120mm 이상의 비가 예보돼 산간과 계곡 야영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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