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으며 밭 작업하던 50대 주민 끊어진 전선에 감전

입력 2017.08.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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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의 한 밭에서 주민 58살 김 모 씨가 끊어진 전선에 감전돼 숨졌다.

사고 당시 김 씨는 비를 맞으면서 복토 작업이 끝난 밭에 비닐을 덮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 조사 결과 문제의 전선은 지난 4일 김 씨 밭에서 복토 작업을 하던 중장비에 의해 끊어진 뒤 지금까지 그대로 방치돼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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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맞으며 밭 작업하던 50대 주민 끊어진 전선에 감전
    • 입력 2017-08-20 17:30:31
    사회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의 한 밭에서 주민 58살 김 모 씨가 끊어진 전선에 감전돼 숨졌다.

사고 당시 김 씨는 비를 맞으면서 복토 작업이 끝난 밭에 비닐을 덮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 조사 결과 문제의 전선은 지난 4일 김 씨 밭에서 복토 작업을 하던 중장비에 의해 끊어진 뒤 지금까지 그대로 방치돼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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