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정치학교, 경쟁률 6.6대 1…“수도권 20대 남성 다수”

입력 2017.08.20 (17:55) 수정 2017.08.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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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20일(오늘)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청년정치학교' 모집에 최종 330명이 지원해 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청자 성비를 보면 남성이 274명, 여성이 56명으로 남성 신청자가 많았고, 연령대 기준으로는 20대가 209명, 30대가 118명이었으며, 10대도 3명 있었다.

지역별로는 서울(178명)과 경기(92명)를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가 전체의 85.4%(282)를 차지했고, 프랑스와 미국에 사는 해외 청년도 접수를 마쳤다.

수강생 모집은 지난달 18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서류심사와 1·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50명이 선발된다.

청년정치학교는 다음달 5일부터 매주 1회 강의 형식으로 6개월간 열리며, 정병국 의원이 학교장을, 김세연 정책위의장은 교무실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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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0 17:55:42
    • 수정2017-08-20 19: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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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20일(오늘)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청년정치학교' 모집에 최종 330명이 지원해 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청자 성비를 보면 남성이 274명, 여성이 56명으로 남성 신청자가 많았고, 연령대 기준으로는 20대가 209명, 30대가 118명이었으며, 10대도 3명 있었다.

지역별로는 서울(178명)과 경기(92명)를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가 전체의 85.4%(282)를 차지했고, 프랑스와 미국에 사는 해외 청년도 접수를 마쳤다.

수강생 모집은 지난달 18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서류심사와 1·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50명이 선발된다.

청년정치학교는 다음달 5일부터 매주 1회 강의 형식으로 6개월간 열리며, 정병국 의원이 학교장을, 김세연 정책위의장은 교무실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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