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호우주의보’…강원·충남 등 예비특보 지역 확대

입력 2017.08.20 (23:13) 수정 2017.08.2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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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들어 다시 강한 비가 시작되면서 서울과 수도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오늘(20일) 밤 9시 10분을 기해 인천과 경기 김포에 호우주의보를 내린 데 이어, 밤 10시 20분에는 서울과 경기 수원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밤 10시 현재, 하루 누적 강수량은 서울 102.5㎜, 경기도 수원 121㎜ 등이다.

호우 예비 특보지역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경기도는 여주와 양평, 안성, 이천, 김포 등을 제외한 전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또, 강원도는 양구와 춘천, 화천, 철원에, 충남은 당진, 서산, 태안, 아산 등 4개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이번 비는 내일(21일)까지 중부와 호남 해안, 영남 남해안에 최고 120mm 이상, 강원 영동과 남부 내륙지역은 5에서 60mm가량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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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0 23:13:06
    • 수정2017-08-20 23:14:44
    사회
밤 들어 다시 강한 비가 시작되면서 서울과 수도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오늘(20일) 밤 9시 10분을 기해 인천과 경기 김포에 호우주의보를 내린 데 이어, 밤 10시 20분에는 서울과 경기 수원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밤 10시 현재, 하루 누적 강수량은 서울 102.5㎜, 경기도 수원 121㎜ 등이다.

호우 예비 특보지역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경기도는 여주와 양평, 안성, 이천, 김포 등을 제외한 전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또, 강원도는 양구와 춘천, 화천, 철원에, 충남은 당진, 서산, 태안, 아산 등 4개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이번 비는 내일(21일)까지 중부와 호남 해안, 영남 남해안에 최고 120mm 이상, 강원 영동과 남부 내륙지역은 5에서 60mm가량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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