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필승교 수위 상승…행락객 대피 긴급 문자

입력 2017.08.20 (23:19) 수정 2017.08.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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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은 오늘(20일) 오후 5시 30분 쯤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1m를 넘어 행락객 대피를 알리는 방송을 내보냈다. 또 '필승교 수위 1m 도달 행락객 대피 및 피해 없도록 점검 철저'라는 내용의 긴급 문자를 발송했다.

필승교 수위는 저녁 9시 현재 1.4m를 기록하고 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임진강 홍수를 조절하는 군남댐은 수위가 25.56m로 초당 656t이 유입돼 522t을 방류하고 있으며 계획홍수위 40m까지는 여유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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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 필승교 수위 상승…행락객 대피 긴급 문자
    • 입력 2017-08-20 23:19:35
    • 수정2017-08-20 23:30:59
    사회
경기도 연천군은 오늘(20일) 오후 5시 30분 쯤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1m를 넘어 행락객 대피를 알리는 방송을 내보냈다. 또 '필승교 수위 1m 도달 행락객 대피 및 피해 없도록 점검 철저'라는 내용의 긴급 문자를 발송했다.

필승교 수위는 저녁 9시 현재 1.4m를 기록하고 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임진강 홍수를 조절하는 군남댐은 수위가 25.56m로 초당 656t이 유입돼 522t을 방류하고 있으며 계획홍수위 40m까지는 여유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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