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빗줄기 강해져…중부지방 최고 120mm

입력 2017.08.21 (00:20) 수정 2017.08.2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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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해 상에서 비구름이 유입돼 어제 낮 동안 100mm 안팎의 비가 온 데 이어 밤사이 빗줄기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1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건일 기자! 지금은 어느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수도권 곳곳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또, 밤이 깊어지면서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도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원에는 어제 하루 130mm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밤 10시 2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철원과 화천, 전남 신안 지역으로도 호우주의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강한 비구름은 밤새 그 밖의 중부 지방에도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그 밖의 수도권 지역과 강원 영서 북부, 충남 북부 지역에 호우 예비 특보를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중부지방,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와 호남 해안, 영남 남해안에 30에서 최고 120mm 이상, 강원 영동과 남부 내륙지역은 5에서 60mm 가량입니다.

이번 비는 남부 지방은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부 지방은 화요일인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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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빗줄기 강해져…중부지방 최고 120mm
    • 입력 2017-08-21 00:22:27
    • 수정2017-08-21 00:24:57
<앵커 멘트>

서해 상에서 비구름이 유입돼 어제 낮 동안 100mm 안팎의 비가 온 데 이어 밤사이 빗줄기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1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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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지금은 어느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수도권 곳곳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또, 밤이 깊어지면서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도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원에는 어제 하루 130mm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밤 10시 2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철원과 화천, 전남 신안 지역으로도 호우주의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강한 비구름은 밤새 그 밖의 중부 지방에도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그 밖의 수도권 지역과 강원 영서 북부, 충남 북부 지역에 호우 예비 특보를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중부지방,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와 호남 해안, 영남 남해안에 30에서 최고 120mm 이상, 강원 영동과 남부 내륙지역은 5에서 60mm 가량입니다.

이번 비는 남부 지방은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부 지방은 화요일인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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