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오늘 한일의원연맹 日대표단 접견

입력 2017.08.2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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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1일(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의원연맹 일본 측 대표단을 접견한다.

이날 접견에는 일본 측 대표로 누카가 후쿠시로(額賀 福志郞) 한일의원연맹 일본 측 회장,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일본 측 간사장 등 1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한일의원연맹 한국 측 회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과 간사장을 맡은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 운영위원장인 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배석한다.

문 대통령은 일본 대표단과 북핵 위기에 따른 한·일 공조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환담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자민당 소속인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은 방한 전인 지난 18일 일본 언론과 만나 "아베 총리와 징용공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문 대통령에게) 해야 할 말은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강 의원 등 한일의원연맹의 우리 측 대표단은 지난달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면담하고 한일관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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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오늘 한일의원연맹 日대표단 접견
    • 입력 2017-08-21 01:11:08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21일(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의원연맹 일본 측 대표단을 접견한다.

이날 접견에는 일본 측 대표로 누카가 후쿠시로(額賀 福志郞) 한일의원연맹 일본 측 회장,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일본 측 간사장 등 1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한일의원연맹 한국 측 회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과 간사장을 맡은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 운영위원장인 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배석한다.

문 대통령은 일본 대표단과 북핵 위기에 따른 한·일 공조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환담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자민당 소속인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은 방한 전인 지난 18일 일본 언론과 만나 "아베 총리와 징용공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문 대통령에게) 해야 할 말은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강 의원 등 한일의원연맹의 우리 측 대표단은 지난달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면담하고 한일관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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