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 호우주의보 해제…내일까지 비 계속

입력 2017.08.21 (05:26) 수정 2017.08.21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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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늘(21일) 새벽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경남 사천과 고성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오늘 오후에 차차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에는 내일 아침까지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예상 강우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전남, 경남, 제주도에 30에서 80mm이고, 충청도와 전북, 경북 내륙에 20에서 60,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5에서 30mm미터 정도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남해안과 제주도 남부 지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서진하는 제13호 태풍 '하토(HATO)'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가 오겠고, 지형 효과가 더해지는 남해안과 제주도 남부에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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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 호우주의보 해제…내일까지 비 계속
    • 입력 2017-08-21 05:26:38
    • 수정2017-08-21 05:28:07
    사회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늘(21일) 새벽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경남 사천과 고성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오늘 오후에 차차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에는 내일 아침까지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예상 강우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전남, 경남, 제주도에 30에서 80mm이고, 충청도와 전북, 경북 내륙에 20에서 60,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5에서 30mm미터 정도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남해안과 제주도 남부 지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서진하는 제13호 태풍 '하토(HATO)'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가 오겠고, 지형 효과가 더해지는 남해안과 제주도 남부에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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