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파워볼 복권 당첨금 7천420억원으로 치솟아…역대 2위

입력 2017.08.21 (06:41) 수정 2017.08.2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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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 44개 주(州)에서 판매되는 숫자 맞추기 복권 '파워볼'이 이번 주말에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당첨금이 역대 2위인 6억5천만 달러(7천420억 원)로 치솟았다.

파워볼을 운영하는 멀티스테이트 복권위원회는 17, 19, 39, 43, 68과 파워볼 번호 13으로 구성된 이번 주 당첨번호를 맞힌 사람이 없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주 당첨금은 역대 5위인 5억3천500만 달러(6천107억 원)였다.

25년 전부터 시작된 파워볼 복권 사상 최고액 당첨금은 지난해 1월 나온 16억 달러(1조8천264억 원)로, 당시 세 명의 당첨자가 나와 당첨금이 분배됐다.

이번 파워볼은 6월 10일 캘리포니아 주에서 당첨자가 나온 이후 두 달 넘게 당첨자 없이 당첨금이 기하급수적으로 쌓여가고 있다. 복권위원회는 당첨 확률은 2억9천200만 분의 1이라고 말했다. 파워볼 최소 구매 단위는 4달러(4천570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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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파워볼 복권 당첨금 7천420억원으로 치솟아…역대 2위
    • 입력 2017-08-21 06:41:31
    • 수정2017-08-21 07:07:58
    국제
미국 전역 44개 주(州)에서 판매되는 숫자 맞추기 복권 '파워볼'이 이번 주말에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당첨금이 역대 2위인 6억5천만 달러(7천420억 원)로 치솟았다.

파워볼을 운영하는 멀티스테이트 복권위원회는 17, 19, 39, 43, 68과 파워볼 번호 13으로 구성된 이번 주 당첨번호를 맞힌 사람이 없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주 당첨금은 역대 5위인 5억3천500만 달러(6천107억 원)였다.

25년 전부터 시작된 파워볼 복권 사상 최고액 당첨금은 지난해 1월 나온 16억 달러(1조8천264억 원)로, 당시 세 명의 당첨자가 나와 당첨금이 분배됐다.

이번 파워볼은 6월 10일 캘리포니아 주에서 당첨자가 나온 이후 두 달 넘게 당첨자 없이 당첨금이 기하급수적으로 쌓여가고 있다. 복권위원회는 당첨 확률은 2억9천200만 분의 1이라고 말했다. 파워볼 최소 구매 단위는 4달러(4천570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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