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부터 결산심사 착수…與野 적폐청산·복지정책 공방 예고

입력 2017.08.21 (07:38) 수정 2017.08.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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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21일(오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각 상임위 회의를 열고 예산 결산 심사에 본격 착수한다.

국회 예결위는 오늘 오후 2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16회계연도 정부 예산안 대비 총수입과 총지출 내역을 점검한다.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8개 상임위도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 업무보고를 받고 결산 예비심사에 들어간다.

이번 결산 심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적폐 예산'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인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문재인 정부의 복지예산의 적정성 검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늘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의 본회의 표결 여부 등 8월 임시국회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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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1 07:38:47
    • 수정2017-08-21 07:57:06
    정치
국회가 21일(오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각 상임위 회의를 열고 예산 결산 심사에 본격 착수한다.

국회 예결위는 오늘 오후 2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16회계연도 정부 예산안 대비 총수입과 총지출 내역을 점검한다.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8개 상임위도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 업무보고를 받고 결산 예비심사에 들어간다.

이번 결산 심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적폐 예산'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인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문재인 정부의 복지예산의 적정성 검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늘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의 본회의 표결 여부 등 8월 임시국회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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