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축구 황희찬, 2G 연속골로 시즌 7호골

입력 2017.08.21 (07:48) 수정 2017.08.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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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막내 공격수 황희찬(21·잘츠부르크)이 두 경기 연속이자 시즌 7호 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오늘(2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장크트 푈텐과의 2017-2018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8분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 직전 골 맛을 보며 팀의 5대 1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황희찬은 후반 45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오자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8일 비토룰 콘스탄차(루마니아)와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시즌 6호 골을 작성한 황희찬은 사흘 만에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황희찬은 정규리그 세 골과 함께 컵 대회 한 골,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전 두 골,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한 골 등을 합쳐 이번 시즌 열한 경기에서 일곱 골을 뽑아내는 득점 감각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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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1 07:48:27
    • 수정2017-08-21 08:11:06
    해외축구
축구대표팀의 막내 공격수 황희찬(21·잘츠부르크)이 두 경기 연속이자 시즌 7호 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오늘(2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장크트 푈텐과의 2017-2018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8분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 직전 골 맛을 보며 팀의 5대 1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황희찬은 후반 45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오자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8일 비토룰 콘스탄차(루마니아)와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시즌 6호 골을 작성한 황희찬은 사흘 만에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황희찬은 정규리그 세 골과 함께 컵 대회 한 골,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전 두 골,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한 골 등을 합쳐 이번 시즌 열한 경기에서 일곱 골을 뽑아내는 득점 감각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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