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대표팀, 뉴질랜드 꺾고 아시아컵 3위

입력 2017.08.21 (07:57) 수정 2017.08.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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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농구 대표팀이 뉴질랜드를 꺾고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3위로 마무리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은 오늘(21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4위 결정전에서 3점슛 다섯 개를 포함해 20점을 넣은 허웅의 활약으로 뉴질랜드를 80대 71로 이겼다.

우리나라가 이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4년 만이다.

결승전에서는 호주가 이란을 79대 56으로 크게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이란의 센터 하메드 하다디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가운데 우리나라의 오세근(30·KGC인삼공사)은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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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농구 대표팀, 뉴질랜드 꺾고 아시아컵 3위
    • 입력 2017-08-21 07:57:07
    • 수정2017-08-21 08:02:30
    농구
우리나라 남자농구 대표팀이 뉴질랜드를 꺾고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3위로 마무리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은 오늘(21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4위 결정전에서 3점슛 다섯 개를 포함해 20점을 넣은 허웅의 활약으로 뉴질랜드를 80대 71로 이겼다.

우리나라가 이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4년 만이다.

결승전에서는 호주가 이란을 79대 56으로 크게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이란의 센터 하메드 하다디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가운데 우리나라의 오세근(30·KGC인삼공사)은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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