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2분 출전…토트넘은 첼시에 패배

입력 2017.08.21 (08:16) 수정 2017.08.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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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25)이 시즌 개막 후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손흥민은 오늘(21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3분 에릭 다이어 대신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22분간 뛰었다.

토트넘이 1대 0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들어간 손흥민은 이렇다 할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부상 여파로 여전히 오른팔에 압박 붕대를 찬 채였지만, 두 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으며 컨디션이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오는 28일 대표팀에 합류해 이란,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10차전에 나서게 된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우승팀인 첼시에 2대 1로 져 개막전 승리 이후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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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1 08:16:23
    • 수정2017-08-21 08:20:47
    축구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25)이 시즌 개막 후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손흥민은 오늘(21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3분 에릭 다이어 대신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22분간 뛰었다.

토트넘이 1대 0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들어간 손흥민은 이렇다 할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부상 여파로 여전히 오른팔에 압박 붕대를 찬 채였지만, 두 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으며 컨디션이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오는 28일 대표팀에 합류해 이란,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10차전에 나서게 된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우승팀인 첼시에 2대 1로 져 개막전 승리 이후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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