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이틀 연속 자금 순유입

입력 2017.08.21 (09:24) 수정 2017.08.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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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에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732억 원이 순유입됐다. 1천126억 원이 새로 설정되고 394억 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이틀째 자금이 순유입된 것은 북-미 긴장으로 급락했던 코스피가 반등할 기미를 보이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선 43억 원이 순유출돼 5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1조 2천460억 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27조 8천404억 원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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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주식형 펀드에 이틀 연속 자금 순유입
    • 입력 2017-08-21 09:24:14
    • 수정2017-08-21 09:28:02
    경제
국내 주식형 펀드에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732억 원이 순유입됐다. 1천126억 원이 새로 설정되고 394억 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이틀째 자금이 순유입된 것은 북-미 긴장으로 급락했던 코스피가 반등할 기미를 보이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선 43억 원이 순유출돼 5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1조 2천460억 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27조 8천404억 원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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