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골목길 파출소 스티커 부착…범죄 두려움 감소 14.5%↓”
입력 2017.08.21 (14:42)
수정 2017.08.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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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부터 군포와 안산상록, 안성, 안양만안, 수원중부 등 도내 6개 경찰서 관할 주택가 골목에 '우리동네 파출소 스티커'를 부착해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티커에는 관할 파출소 이름과 현재 위치 정보 등 내용이 담겨있다.
경기남부청은 해당 지역을 지나는 여성들에게(부착 전 6월 27일∼7월 6일 167명 / 부착 후 7월 28일∼8월 10일 171명) 설문조사를 한 결과 범죄 불안감은 14.5% 감소하고, 범죄 신고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도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스티커에는 관할 파출소 이름과 현재 위치 정보 등 내용이 담겨있다.
경기남부청은 해당 지역을 지나는 여성들에게(부착 전 6월 27일∼7월 6일 167명 / 부착 후 7월 28일∼8월 10일 171명) 설문조사를 한 결과 범죄 불안감은 14.5% 감소하고, 범죄 신고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도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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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청 “골목길 파출소 스티커 부착…범죄 두려움 감소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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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21 14:42:59
- 수정2017-08-21 14:44:52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부터 군포와 안산상록, 안성, 안양만안, 수원중부 등 도내 6개 경찰서 관할 주택가 골목에 '우리동네 파출소 스티커'를 부착해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티커에는 관할 파출소 이름과 현재 위치 정보 등 내용이 담겨있다.
경기남부청은 해당 지역을 지나는 여성들에게(부착 전 6월 27일∼7월 6일 167명 / 부착 후 7월 28일∼8월 10일 171명) 설문조사를 한 결과 범죄 불안감은 14.5% 감소하고, 범죄 신고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도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스티커에는 관할 파출소 이름과 현재 위치 정보 등 내용이 담겨있다.
경기남부청은 해당 지역을 지나는 여성들에게(부착 전 6월 27일∼7월 6일 167명 / 부착 후 7월 28일∼8월 10일 171명) 설문조사를 한 결과 범죄 불안감은 14.5% 감소하고, 범죄 신고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도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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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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