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윤리심판원 구성 완료…심판위원 8명 임명

입력 2017.08.21 (15:29) 수정 2017.08.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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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은 21일(오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당기윤리심판 위원에 당내인사와 당외인사 각 4명 등 총 8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심판위원은 당내 인사로 이찬열·신용현·오세정 의원과 정호준 서울시당위원장이, 당외 인사로 양승함 심판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기정·조창혁 변호사, 강주현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심판원 인선은 지난 14일 양 심판원장에 이어 이날 심판위원 8명의 임명으로 모두 마무리 됐다.

구성을 완료한 심판원은 '문준용씨 의혹제보 조작사건'으로 구속된 당원 이유미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 여성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김광수 의원 등에 대한 징계 방안 검토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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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1 15:29:38
    • 수정2017-08-21 15:32:37
    정치
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은 21일(오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당기윤리심판 위원에 당내인사와 당외인사 각 4명 등 총 8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심판위원은 당내 인사로 이찬열·신용현·오세정 의원과 정호준 서울시당위원장이, 당외 인사로 양승함 심판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기정·조창혁 변호사, 강주현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심판원 인선은 지난 14일 양 심판원장에 이어 이날 심판위원 8명의 임명으로 모두 마무리 됐다.

구성을 완료한 심판원은 '문준용씨 의혹제보 조작사건'으로 구속된 당원 이유미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 여성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김광수 의원 등에 대한 징계 방안 검토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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