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대법원장 후보, ‘파격과 코드’만 강조…역할 잘 해 나갈지 의문”
입력 2017.08.21 (18:19)
수정 2017.08.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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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21일(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에 김명수 춘천지법원장을 지명한 것에 대해 관례를 깬 매우 파격적 인사라고 평가하면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 지명은 전·현직 대법관 중에서 대법원장을 선임하는 관례를 깬 매우 파격적 인사"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법원장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사법부의 최고 수장으로 사회의 다양한 가치와 이해관계를 아울러 사회갈등을 해소해야 하는 자리"라며 "'파격과 코드'만 강조된 김 후보자가 정치적 중립성과 경륜이 요구되는 사법부 최고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 나갈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바른정당은 김 후보자가 대법원장 후보자로서 충분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철저한 검증을 통해 밝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 지명은 전·현직 대법관 중에서 대법원장을 선임하는 관례를 깬 매우 파격적 인사"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법원장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사법부의 최고 수장으로 사회의 다양한 가치와 이해관계를 아울러 사회갈등을 해소해야 하는 자리"라며 "'파격과 코드'만 강조된 김 후보자가 정치적 중립성과 경륜이 요구되는 사법부 최고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 나갈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바른정당은 김 후보자가 대법원장 후보자로서 충분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철저한 검증을 통해 밝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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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 “대법원장 후보, ‘파격과 코드’만 강조…역할 잘 해 나갈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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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21 18:19:52
- 수정2017-08-21 19:42:49
바른정당은 21일(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에 김명수 춘천지법원장을 지명한 것에 대해 관례를 깬 매우 파격적 인사라고 평가하면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 지명은 전·현직 대법관 중에서 대법원장을 선임하는 관례를 깬 매우 파격적 인사"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법원장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사법부의 최고 수장으로 사회의 다양한 가치와 이해관계를 아울러 사회갈등을 해소해야 하는 자리"라며 "'파격과 코드'만 강조된 김 후보자가 정치적 중립성과 경륜이 요구되는 사법부 최고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 나갈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바른정당은 김 후보자가 대법원장 후보자로서 충분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철저한 검증을 통해 밝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 지명은 전·현직 대법관 중에서 대법원장을 선임하는 관례를 깬 매우 파격적 인사"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법원장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사법부의 최고 수장으로 사회의 다양한 가치와 이해관계를 아울러 사회갈등을 해소해야 하는 자리"라며 "'파격과 코드'만 강조된 김 후보자가 정치적 중립성과 경륜이 요구되는 사법부 최고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 나갈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바른정당은 김 후보자가 대법원장 후보자로서 충분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철저한 검증을 통해 밝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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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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