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핵심지휘관 3인, 내일 합동기자회견

입력 2017.08.21 (18:50) 수정 2017.08.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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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유사시 전략무기 출동 등을 관장하는 미국 핵심지휘관 3명이 내일(22일)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강력한 대북 억제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참관 등을 위해 방한한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과 존 하이텐 전략사령관, 새뮤얼 그리브스 신임 미사일방어청장 등 3명은 22일 내외신 기자회견을 하고, 한반도 방위 공약을 재천명할 것이라고 군 관계자가 21일 전했다.

기자회견 자리에는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과 김병주 연합사 부사령관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군 핵심 지휘관 3명이, 북한이 도발을 감행하더라도 즉시 억제할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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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1 18:50:29
    • 수정2017-08-21 19:43:39
    정치
한반도 유사시 전략무기 출동 등을 관장하는 미국 핵심지휘관 3명이 내일(22일)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강력한 대북 억제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참관 등을 위해 방한한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과 존 하이텐 전략사령관, 새뮤얼 그리브스 신임 미사일방어청장 등 3명은 22일 내외신 기자회견을 하고, 한반도 방위 공약을 재천명할 것이라고 군 관계자가 21일 전했다.

기자회견 자리에는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과 김병주 연합사 부사령관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군 핵심 지휘관 3명이, 북한이 도발을 감행하더라도 즉시 억제할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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