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크릴 공장에서 불…3명 중상·1명 경상

입력 2017.08.21 (19:41) 수정 2017.08.21 (19: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1일) 오후 4시 30분쯤 인천 서구 대곡동의 한 아크릴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김 모 (56) 씨 등 3명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공장 내부 15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아크릴을 만들기 위해 약품을 처리하던 중 열이 발생해 외부로 대피했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서구 아크릴 공장에서 불…3명 중상·1명 경상
    • 입력 2017-08-21 19:41:39
    • 수정2017-08-21 19:46:58
    사회
오늘(21일) 오후 4시 30분쯤 인천 서구 대곡동의 한 아크릴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김 모 (56) 씨 등 3명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공장 내부 15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아크릴을 만들기 위해 약품을 처리하던 중 열이 발생해 외부로 대피했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