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신설 기업집단국, 대기업 공익재단 운영실태 볼 것”

입력 2017.08.21 (19:52) 수정 2017.08.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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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업집단국이 신설되면 공익재단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실태를 엄격하게 분석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규제 개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기업집단국의 업무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기업 조사를 전담하는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다음 달 출범할 예정이며 지주회사과(11명), 공시점검과(11명), 내부거래감시과(9명), 부당지원감시과(9명)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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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조 “신설 기업집단국, 대기업 공익재단 운영실태 볼 것”
    • 입력 2017-08-21 19:52:52
    • 수정2017-08-21 19:56:20
    경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업집단국이 신설되면 공익재단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실태를 엄격하게 분석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규제 개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기업집단국의 업무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기업 조사를 전담하는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다음 달 출범할 예정이며 지주회사과(11명), 공시점검과(11명), 내부거래감시과(9명), 부당지원감시과(9명)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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