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부터 정부부처 첫 업무보고

입력 2017.08.22 (01:07) 수정 2017.08.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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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2일(오늘)부터 31일까지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 각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청와대 관계자는 각 부처별 업무보고가 "'핵심정책 토의'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부처별 핵심과제를 정리·점검함으로써 국정 이슈를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신임 장관들의 업무 파악 및 정기국회 준비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핵심정책 토의는 총 22개 부처를 9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를 시작으로 23일(내일) 외교부·통일부, 25일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28일 국방부·보훈처·행정안전부·법무부·권익위원회, 29일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해양부, 30일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31일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가 각각 업무보고를 예정하고 있다.

정부부처들은 올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정책 2개를 보고한 뒤 같은 그룹으로 묶인 2∼3개 유관 부처가 모여 핵심정책에 대해 부처별로 보고하고 토론을 함께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 인선이 늦어지면서 이번에 제외된 중소 벤처기업부 업무보고는 부처 출범식을 겸해 다음 달 쯤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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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오늘부터 정부부처 첫 업무보고
    • 입력 2017-08-22 01:07:49
    • 수정2017-08-22 08:24:04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22일(오늘)부터 31일까지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 각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청와대 관계자는 각 부처별 업무보고가 "'핵심정책 토의'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부처별 핵심과제를 정리·점검함으로써 국정 이슈를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신임 장관들의 업무 파악 및 정기국회 준비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핵심정책 토의는 총 22개 부처를 9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를 시작으로 23일(내일) 외교부·통일부, 25일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28일 국방부·보훈처·행정안전부·법무부·권익위원회, 29일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해양부, 30일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31일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가 각각 업무보고를 예정하고 있다.

정부부처들은 올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정책 2개를 보고한 뒤 같은 그룹으로 묶인 2∼3개 유관 부처가 모여 핵심정책에 대해 부처별로 보고하고 토론을 함께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 인선이 늦어지면서 이번에 제외된 중소 벤처기업부 업무보고는 부처 출범식을 겸해 다음 달 쯤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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