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진행

입력 2017.08.22 (12:01) 수정 2017.08.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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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23일(내일) 오후 2시에 전국 차량 정체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훈련 구간은 전국 시·도 소방본부가 정한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도로와 전통시장 등 314곳이다.

훈련방법은 소방차가 사이렌과 경광등을 켜고 출동하면 차들은 도로 좌우로 양보하면 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방차 동승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체험을 원하는 국민은 담당 소방서에 신청해야 한다.

소방청은 "긴급한 상황에서 소방차량이 출동할 때 일반 운전자들에게 양보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 참여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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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전국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진행
    • 입력 2017-08-22 12:01:05
    • 수정2017-08-22 13:09:58
    사회
소방청이 23일(내일) 오후 2시에 전국 차량 정체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훈련 구간은 전국 시·도 소방본부가 정한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도로와 전통시장 등 314곳이다.

훈련방법은 소방차가 사이렌과 경광등을 켜고 출동하면 차들은 도로 좌우로 양보하면 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방차 동승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체험을 원하는 국민은 담당 소방서에 신청해야 한다.

소방청은 "긴급한 상황에서 소방차량이 출동할 때 일반 운전자들에게 양보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 참여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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