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강원 최전방 부대에 3천만 원 쾌척

입력 2017.08.22 (14:30) 수정 2017.08.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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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오늘) 강원도 최전방 부대를 찾아 3천만 원을 쾌척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 홍천군 제11 기계화 보병사단을 방문해 "지난 7월 전당대회를 치르고 남은 비용이다. 고생하는 장병들의 회식비로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지난 7월 3일 전당대회 당일 대형 체육관을 빌리는 대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단출하게 치르고, 비용 2억 원을 아껴 차례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천만 원, 충북 청주 수해피해 지역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장병들을 만나 "남북이 북핵 위기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는 지금 국가안보는 대한민국의 가장 중심적인 가치"라며 "군의 각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항공기 자체 탐지와 사격을 할 수 있는 방공무기 '비호'와 K-21 보병 전투차량, K-2 전차 등 군 장비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소형 전술차량에는 직접 탑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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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강원 최전방 부대에 3천만 원 쾌척
    • 입력 2017-08-22 14:30:26
    • 수정2017-08-22 14:46:03
    정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오늘) 강원도 최전방 부대를 찾아 3천만 원을 쾌척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 홍천군 제11 기계화 보병사단을 방문해 "지난 7월 전당대회를 치르고 남은 비용이다. 고생하는 장병들의 회식비로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지난 7월 3일 전당대회 당일 대형 체육관을 빌리는 대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단출하게 치르고, 비용 2억 원을 아껴 차례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천만 원, 충북 청주 수해피해 지역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장병들을 만나 "남북이 북핵 위기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는 지금 국가안보는 대한민국의 가장 중심적인 가치"라며 "군의 각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항공기 자체 탐지와 사격을 할 수 있는 방공무기 '비호'와 K-21 보병 전투차량, K-2 전차 등 군 장비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소형 전술차량에는 직접 탑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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