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충전소서 택시 충전 뒤 화장실로 돌진

입력 2017.08.22 (15:37) 수정 2017.08.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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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가스충전소에서 택시가 갑자기 충전소 화장실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택시 앞부분과 화장실 문 등이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택시기사 이 모 씨(67)는 경찰 조사에서 "충전이 끝나고 시동을 건 뒤 편의점으로 이동하려던 순간 갑자기 차량이 앞으로 돌진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유소 CCTV를 확인한 결과 충돌 사고가 난 뒤에야 브레이크등이 들어왔다"며 "이 씨가 급발진 수사를 의뢰하지 않기로 해 사건 조사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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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충전소서 택시 충전 뒤 화장실로 돌진
    • 입력 2017-08-22 15:37:36
    • 수정2017-08-22 17:26:10
    사회
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가스충전소에서 택시가 갑자기 충전소 화장실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택시 앞부분과 화장실 문 등이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택시기사 이 모 씨(67)는 경찰 조사에서 "충전이 끝나고 시동을 건 뒤 편의점으로 이동하려던 순간 갑자기 차량이 앞으로 돌진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유소 CCTV를 확인한 결과 충돌 사고가 난 뒤에야 브레이크등이 들어왔다"며 "이 씨가 급발진 수사를 의뢰하지 않기로 해 사건 조사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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